‘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갯빛 성주!’라는 멋진 축제 문구에 이런 축제는 경상북도에 많이 알리고 홍보해야겠다 싶어 늦은 시간이지만 취재하러 갔다. 축제 현장에 가니 정동원 팬들의 연두색 물결이 행사장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먼 곳에서도 보였다. 실로 대단한 광경이었다
뜨거운 요즘 날씨보다 더 열 받는 일이 있다며 제보가 왔다. 마트 밖에 쌓여 있는 물건들이 잠깐 놓여 있는 것이 아니고 이 뜨거운 날씨에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고, 요즘처럼 소나기가 잦은 장마철에는 고스란히 비를 맞는 물건도 많다는 제보였다.
모암동 용암배수펌프장부터 황금동 소방서 앞까지 2Km 재포장 공사를 하는데 배수구를 덮지 않아 공사 찌꺼기들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제보가 왔다. 현장에 찾아가 보니 제보자 말대로 배수구에 공사 현장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마구 흘러 들어가고 있는 것이
중국집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짜장면과 짬뽕, 늘 선택의 갈림길에서 행복했던 그 시절이다. 그러나 이런 맛나고 아름다운 추억을 산산조각 내는 곳이 있다. 식당 손님으로 갔던 제보자는 이런 곳은 장사하면 안 된다며 화가 잔뜩 나서 제보했다. 먹고 나오는 길
김천, 구미 국토 건설공사를 하며 전신주를 이전하는 공사 현장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전신주를 이전하는 공사 중에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이 있다. 그 전선을 잇는 과정에서 전선 표피를 까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깐 표피를 정리하지 않고 그냥 작업을 끝냈다는 제보였
공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뒷전이고, 공사업체의 편의만 생각하며 우수관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보았다. 시민들을 위한 공사가 오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하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안전요원도 제대로 배치
듣고도 믿지 못할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읍ㆍ면ㆍ동마다 시민들이 교육받아가며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분리수거한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한꺼번에 싣고 가서 소각한다는 제보였다. 솔직히 믿기지 않는 제보였다. 이정도로 양심 없는
의성군에 앵무새 분뇨와 쓰레기로 인해 보기도 안 좋지만, 냄새가 많이 나 고통스럽다는 제보가 왔다. 저번에 취재 갔을 때도 앵무새 분뇨 때문에 제보가 들어왔으니 치워 달라고 부탁하고 담당 부서원에게도 전달하며 꼭 치워줄 것을 당부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대로 있다며
첫 계획 수립 후 35년 만에 완전히 개통한 대구외곽순환도로에 위험한 도로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대구외곽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와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많은 차들이 오고 가는 길목이다. 때마침 경산에 취재하러 가는 길에 직접 경험해보고자 순환도
3월 16일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서 안밖골 백마산 밑에 양봉하는 곳에서 발화해 산으로 옮겨 붙었다. 양봉통에 있는 거미줄을 없앤다고 토치를 사용하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
카메라 고발이 찾아간 곳은 관리·감독도 없고 서로 책임이 없다고 미루는 김천파크골프장이다.
김천 공단에 방진막도 하지 않고 페인트칠하며 심지어 안전모도 쓰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 현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김천시 봉산면에서 용배마을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시행하면서 매우 큰 불편함을 느끼고 환경 문제도 심각하다는 제보에 취재하러 현장을 찾았다.
율곡동 하나로마트 앞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도 공사로 인해 불편한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감수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까지 시민이 알아서 지키라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6일 경악할 만한 제보가 들어왔다. 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원장과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노인을 집단폭행했다는 제보였다.
지난 16일 심각한 환경 훼손이 있다는 제보에 김천시 개령면에 갔는데, 보기만 해도 심각한 거름더미가 방치되어 있었다. 원래는 거름더미에 무언가를 씌어 두어야 하는데 거름에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아 강으로 거름이 흘러 들어가는 심각한 오염 상태였다.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지나가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쓰레기가 많은 곳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경찰서에도 민원을 넣어봐도 아무 소용없고 해결될 기미가 없다는 제보였다.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설마 내가 다치겠어?’라는 안일한 인식에서 출발하는 인재사고가 끝없이 일어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다.
카센터 작업장이 쓰레기 더미로 덮여 미관상 보기 안 좋다는 제보가 왔다.
꽁지환경늬우스에서 시민의 제보로 카메라고발에서 다루었던 폐기물 더미가 처리되는 과정을 현장 취재했다.